본보, '충청일보TV' 개국… 현장감 있는 소식 제공

창간 68주년을 맞는 '역사의 증인' 충청일보가 1일 인터넷 방송 '충청일보 TV'를 개국했습니다.

충청일보 TV는 활자로는 다 표현 못 하는 영상을 통해 보다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독자들에게 전달함은 물론 매체의 다양화로 종이신문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문을 열었습니다.

충청일보 TV는 카메라, 편집기, 음향·조명장비 등 첨단 방송장비로 해상도 1280×720의 HD 고화질 영상을 제공하며 △낮은 의자 △나는 기자다 △동영상 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각계 각층 인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낮은 의자'는 딱딱하고 형식적인 분위기에서 벗어나 편안한 대담 형식을 통해 그동안 들어볼 수 없었던 질문과 답변을 선보이는 코너입니다.

'나는 기자다'는 저널리스트의 시선으로 사회 곳곳의 문제점을 찾아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탐방 프로그램입니다.

'동영상 뉴스'는 글로만 읽는 신문에서 더 나아가 직접 보고 듣는 뉴스를 지향, 현장감 있고 생생한 소식을 전합니다.

개국 첫 콘텐츠로는 충청권 지역 단체장들의 대담이 '낮은 의자' 코너를 통해 릴레이로 이어집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 안희정 충남도지사, 염홍철 대전시장, 유한식 세종시장, 한범덕 청주시장 등이 소소한 주변 일상부터 자치행정 전반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풀어냅니다.

충청일보 홈페이지(http://www.ccdailynews.com/)에 접속해 '충청일보 TV' 탭을 누른 후 보고 싶은 프로그램을 선택해 시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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