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 30개교, 선수 304명 참가

[음성=충청일보 김요식기자]음성교육지원청이 주최한 제36회 교육장기차지 육상경기대회가 13일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음성지역 초·중 30개교, 선수 304명이 참가한다.

이날 대회에는 미래의 꿈나무들인 초등학교와 중학교 선수들이 초등부는 8학급 이상 가군과 7학급 이하 나군으로 구분, 8개 종목과 중학교 14개 종목으로 나눠 선의의 경쟁을 통해 기량을 겨뤘다.

선수들은 그 동안 동계 훈련을 통해 다져진 체력을 바탕으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각 종목에서 좋은 기록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종목별 기록이 우수한 선수는 오는 4월4~5일까지 청주에서 열리는 제43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 음성군 대표선수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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