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세무서 홍순필 서장은"제천을 사랑하는 만큼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미력하나마 전 직원들과 함께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지역주민들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을 펼쳐 가겠다"고 취임 1주년을 맞는 소감을 밝혔다.

홍 서장은 지난2006년12월 취임과 동시 휴일도 마다하고 도입 2년째 시행하고 있는 현금영수증제도 홍보를 위해 관내 축제행사장 마다 찾아다니는 등 그동안 민원인들의 편의는 물론 직원들의 후생복지를 위해 힘써왔다는 지역주민들의 평이다.

업무에 있어서도 지난1년 동안 성과 중 혁신평가 전국1위를 차지하는 등 현금영수증 홍보에 있어서 우수세무서로 선정과 함께 대전청에서 실시한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만족도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한 해 동안 직원들과 함께 각종 업무실적에서 성과포상금으로 받은 전액을 관내기업에서 생산한 물품을 구매하는 등 농산물 팔아주기 및 농촌일손 돕기에 앞장서 지역사회로부터 훈훈한 미담이 되어왔다.

홍 서장은 "앞으로 전 직원들과 '국궁진력'하는 자세로 납세자들이 공감하는 소신을 가지고 실직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세행정에 대해서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것이라"며"지난 1년 동안 다함께 해준 직원들에 고마움을 잊지 못한다"고 말했다. /제천=박장규 기자 gaya-ok@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