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충청일보 목성균기자]김동성 단양군체육회장(단양군수)은 1일, 지난달 29일 경주보문단지 일원에서 열린 '30회 코오롱 구간 마라톤대회'에서 우승한 단양고등학교 마라톤선수들을 단양군청으로 초청해 격려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이경희 단양고 감독과 안성영 코치, 서보환(3년), 안병석(3년), 이경호(1년), 신현식(1년), 육승진(1년), 이광식(2년) 출전선수 등이 참석했다.

김동성 회장은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우승한 선수들에게 찬사를 보낸다"면서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체육회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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