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은 댐 주변지역인 단양군 가곡면 향산리 주민들을 위해 24일과 25일 양일간 무료 농촌기술봉사활동을 전개한다.

관리단은 이 기간 중 단양군농업기술센터와 수자원기술(주)로부터 협조를 얻어 전기·가전설비 점검과 농기계 수리 등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 행사는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인력 및 기술지식 부족 등으로 큰 불편을 겪는 댐 주변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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