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대통령’을 표방하고 있는 이명박 당선인이 '경제특별도'를 기치로 전국 최고의 성과로 내고 있는 충북도에 대한 벤치마킹을 시도하고 있다는 소문이 무성.

특히 민선 4기 경제특별도 건설의 핵심적인 성과물로 평가되고 있는 국내·외 기업유치 업무를 총괄하던 정정순 충북도 경제투자본부장이 인수위 국가경쟁력강화특위 산하 과학비즈니스 벨트 t/f의 행정관으로 파견되는 것을 놓고 지역 경제계가 설왕설래.

지역 경제계의 한 수장급 인사는 “‘경제특별도’와 ‘경제대통령’은 비슷한 맥락에서 다양한 경제시책을 수립하고 시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런 차원에서 볼때 인수위원회에 충북도 경제투자본부장이 파견된 것은 새정부와 충북도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로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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