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21일

충북도는 정우택 충북지사를 단장으로 하는외자유치 충북대표단이 내달 10부터 21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고 23일 밝혔다.

정 지사와 대표단은 이 기간 워싱턴과 메릴랜드, 뉴욕, 몽고메리 카운티 등을 방문해 바이오 기업과 오송 투자유치를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와는 바이오산업 발전과 인적자원 교류 등을 위한 교류 의향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정 지사는 특히 이번 방미를 통해 매린랜드 주지사와 미국 정·재계 인사를 만날 예정으로 외국자본의 실질적인 충북 투자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충북 출신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방문하고 세계무역센터(wtc) 라운드테이블 회의에 참석해 충북 투자를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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