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봉화로타리, 이웃에 집 지어줘

[진천=충청일보 김동석 기자]진천 봉화로타리클럽은 28일 진천읍 원동마을에서 사랑의 집짓기 5호 준공식을 했다.

진천 봉화로타리가 1400만원을 지원해 준공한 이모씨(82) 주택은 28㎡ 크기의 조립식 판넬 구조로 지어졌다.

이강일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과 노력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돼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계속 전개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봉화로타리클럽은 지난 2008년 1호를 시작으로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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