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공학과 의지기사 등 21명

나사렛대 재활공학과(학과장 정동훈·사진) 학생들이 최근 실시한 제7회 의지·보조기기사 국가고시에서 86%의 합격률(21명)을 기록해 전국 최고의 합격률을 보였다.

재활공학과는 지난 1999년 신설돼 2004년 교육인적자원부가 지원하는 nuri(재활산업 전문인력양성 혁신) 사업에 선정되는 등 재학생들에게 각종 세미나, 국내·외 연수지원, 인터쉽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재활학과 학생들의 합격률이 높은 것은 교육과정이 장애인들의 진정한 자유와 평등을 실현하기 위해서 의지보조기기사, 재활보조공학전문가, 특수학교 치료교사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재활공학은 장애인들이 첨단화된 공학매체와 일상생활 편의시설를 이용해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데 이론과 실습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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