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설 자금성수기를 맞아 중소기업들의 임금 및 원자재 구매대금 지급 등에 따른 자금난 해소를 위해 100억원을 특별지원자금으로 운영키로 했다.

대상기업은 충북지역 소재 중소기업중 설 자금성수기를 맞아 임금 및 원자재 구매대금 지급 등 자금지원의 필요성이 인정되는 기업과 제조·건설·운송·정보통신업 및 제조업관련 서비스업 영위기업으로 대출기간은 10일부터 오는 2월5일까지다.

지원한도는 기업당 2억원으로 금융기관 대출금기준 4억원의 50% 이내이며 지원기간은 1년 이내이다.

취급기관은 시중은행과 농협과 수협중앙회를 포함한 특수은행이다. /강명수 기자 shotov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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