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외국어교육원

충남외국어교육원이 첫 무대를 열었다.

현장감 있게 만들어진 공항, 병원등의 영어체험학습 세트장에서 학생들은 서툰 영어지만 진지한 태도로 여권과 함께 비행기표를 구매하고 의사와 함께 아픈 부위를 이야기 하며 자연스럽게 살아있는 영어를 학습하고 문화를 체험했다.

보령교육청과 오천면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삽시분교 학생들뿐만 아니라 장고도, 고대도, 호도 등 인근 4개 섬에 있는 학생 48명함께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더욱 더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한편, 충남외국어교육원은 학교 영어교육혁신위하여 지속적으로찾아가는 영어마을을 연간 15회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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