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8개 단지 1273만9000㎡ 조성

충남 천안·아산이 1990년대 중반부터 디스플레이산업의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며 지난해 말 현재 전국 대비 60%의 디스플레이 업체가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충남도는 2006년말 충남도내에 입주한 디스플레이 관련 기업은 모두 101개 업체로 전국대비 43.5%였으나 지난해 한해 동안 기존업체의 20% 이상을 유치한다는 목표로 25개 기업을 추가로 유치 2007년말 현재 모두 126개 업체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충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생산기반 단지 총 8개(1273만9000㎡)를 조성해 관련 기업체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왔으며 이중 현재까지 3개 단지(189만9000㎡)가 조성됐다.

도내 관련 업체 유치를 위해 도는 과학산업반장을 반장으로 디스플레이협력단(산·학·연·관) 운영위원중 전문성이 있는 15명을 전담반으로 편성해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 기업유치 홍보 팜플릿 배포와 상담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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