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북농협 임형수 본부장은 12일 우박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큰 음성군 삼성면 일대를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를 위문 격려했다.

음성지역은 지난 10일 오후에 내린 우박으로 30ha 규모의 농작물이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고 그중 삼성면의 피해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형수 본부장은 "현장에서 피해상황을 직접 확인해보니 피해가 더 심각한 것 같다"며 "피해농가에 대한 복구지원과 농작물 재해보험가입 농가에 대한 피해실태조사를 조속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충북농협 임형수 본부장(가운데)이 12일 음성군 삼성면 우박피해농가를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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