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10일 오후1시30분 경제특별도 건설과 함께 민간 주도형 정신운동인 행복충북운동 실천분위기 조성을 위한 기(旗) 릴레이 행사를 괴산군민회관에서 민간사회단체, 주민, 군청 및 괴산증평교육청 공무원 등 800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간사회단체와 괴산증평교육청이 참여하여 『행복충북운동』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가정, 직장, 기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군민의식 실천 교육이다.

행복충북운동은 화목한 가정, 신나는 직장, 활기찬 기업을 만들어 행복한 괴산을 이루기 위한 실천 운동이며 이 기(旗)는 진천군으로부터 전수받아 한달여 동안 괴산군에 보유한 후 2월 4일경 음성군으로 전수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기(旗)를 보유하는 동안 여러 기관단체에서 저소득층, 장애인 등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행복 나눔을 실시할 계획이며, 특히 단체별 기(旗) 릴레이 행사를 통하여 행복충북운동의 다짐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지홍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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