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오는 2010년까지 총 사업비 12억원을 들여 군 경계인 청천면 귀만리부터 장연면 조곡리를 잇는 100리 길에 소나무와 느티나무, 단풍나무, 등 경관수와 유실수 5000여 그루를 심고 가로수 주변에 쉼터 20여 곳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달천강변 제방과 공한지 주변에 향후 100년 이상 생장할 수 있는 나무를 심어 이색적인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국비확보를 추진 중이나 어려울 경우 군비를 연차적으로 투입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괴산=지홍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