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은 1일 서울 농협 중앙본부에서 열린 '농협창립 제53주년 기념식'에서 농협은행 율량동지점과 청주 내수농협(조합장 민병천)이 '총화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총화상'이란 친절봉사, 복무기강, 인화단결, 경영성과 등 고객과 농업인조합원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히 큰 사무소를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심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시상하는 농협 최고의 상이다.
율량동지점은 개인고객이 많은 주택 밀집지역의 지리적 어려움을 극복하며 기업체 및 집단대출 추진을 통해 총 여·수신 2000억 원대의 사무실로 진입함은 물론, 지난해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 달성과 지역 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을 찾아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최선을 다했다.
내수농협도 평가항목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고, 특히 직원 간 인화단결과 사회봉사 및 농정활동, 적극적인 업무추진 등 지역사회와 농협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히 평가 받았다.
서정덕 농협은행 율량동지점장은 "이번 수상의 모든 공은 그 동안 한 마음 한 뜻으로 똘똘 뭉쳐 대고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해준 전 직원의 노력이 없었다면 결코 이뤄 낼 수 없었을 것"이라며 그간의 모든 공을 직원들에게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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