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영호기자]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14일 본부 2층 회의실에서 인턴 사원을 거쳐 정규직으로 채용된 22명의 신입사원과 그 가족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코레일은 지난 2월 코레일 인턴 사원 공개경쟁 시험을 통해 42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4개월 간 현장 직무교육(OJT), 이론교육, 분야별 기본실무 이해와 숙련과정 등 실무 위주의 인턴 과정을 통해 개인별 다양한 실무능력 검증과 최종 심층면접 등 공정한 평가과정을 거쳐 각 분야에 적성과 열정을 갖춘 맞춤형 우수인재를 발굴, 최종 300명이 코레일의 정규직으로 선발됐으며 이 중 22명이 대전충남본부로 발령받아 첫 출근을 했다.

조형익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장은 신입사원을 환영하기 위한 간담회 자리에서 "힘든 인턴기간을 거치고 정규직으로 신규 임용된 여러분을 환영하며 앞으로 한국철도의 변화를 선도할 인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14일 본부 2층 회의실에서 인턴 사원을 거쳐 정규직으로 채용된 22명의 신입사원과 그 가족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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