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5년간 관광공사 건립 등 20개 사업 추진
단양군은 체류형관광지 육성을 위한 문화관광클러스터 구축사업을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간 2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추진한다. 군은 문화관광클러스터 구축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실효성 극대화를 위해 인근 세명대, 상지대 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단양군지역협력단을 구성하고 24일 상호 협약서 교환과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관광지 개발 및 확충, 관광전문 시설 및 운영기관 건립, 관광서비스사업 육성, 지역 문화ㆍ예술 인프라 구축 등 문화관광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단양관광종합타운 및 단양관광공사 건립 등 총 20개 단위사업에 대해 협력단에 설명했다. 협력단은 20개 단위 사업에 대하여 사업의 성격과 내용, 추진방법, 성과 등에 질문과 보완해야 할 사항을 지적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군과 협력단은 지속적으로 문화관광클러스터 구축사업에 대한 워크숍과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하고 지적사항 및 문제점에 대해서는 군에서 적극 검토해 보완키로 했다. 또 협력단의 분야별 전문가에게 수시 개별 자문을 실시해 사업구상 및 계획수립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추진,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문화관광클러스터 구축사업이 체류형관광지 조성과 지역관광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주민소득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