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전자통신연, 3차원 공간정보 교류의 장 마련
이번 행사는 2004년과 2005년에 이어 3회째로 올해는 '유비쿼터스 기술과 3차원 공간정보의 활용'을 주제로 세미나와 전시회로 나눠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는 내달 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회식과 함께 전국 최초로 완성한 3차원 가상 도시 시스템과 공간 데이터 웨어하우스 구축사업에 대한 완료 보고회로 시작 할예정이다.
이어 3층 세미나실에서 유비 쿼터스 구현기술과 3차원 공간정보의 활용을 주제로 한 6개 과제에 대해 etri 전문가, 대학교수, 산업체 등 각계 전문가들의 발표가 진행된다.
아울러 1층 로비에서는 오전 10시부터 대전시와 etri 등 공공 기관과 신기술을 보유한 민간기업 등 10개 기관에서 유비쿼터스 기술과 응용 시스템, 3차원 공간정보 시스템 등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유비쿼터스 기술에 의한 '지능형 로봇'도 전시해 관람객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