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북면 연춘리에 거주하는 황규삼씨(54)는 27일 자신의 논 1만 4380㎡(4350평)에서 오대벼를 이앙했다.
황씨는 "지난 7일 못자리를 설치하였는데 날씨가 좋아 모가 잘 자라 주었다며 9월 초순이면 수확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날 수신면 장산리에 거주하는 안이근(45세)씨도 자신의 논 6616㎡(2000평)에 주남벼를 이앙했다.
한편, 시는 올해 8,548ha 벼를 식재할 계획이며 5월 15일부터 6월 10일까지를 모내기의 적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