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실익증대 최선"
"헌신적인 업무수행으로 고향 부여의 농업 발전을 위해 비록 힘들겠지만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신임 김양태 농협 부여군지부장(54·사진)은 "고향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기쁘다"며 "농촌이 당면한 어려움을 슬기와 지혜로 극복하고, 농업인과 조합원의 더 나은 실익증대를 위해 부단한 노력과 함께, 700년 대 백제인의 꿈과 웅대한 기상을 가슴 속 깊이 새기며 열과 성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부장은 충남 부여 출신으로 72년 강경상고를 졸업하고, 농협대학을 졸업한 후 75년 농협에 입사해 공주시 부지부장,대전 탄방동 지점장,대전지역본부 부본부장,강경지점장 등을 두루 걸쳤다.
가족으로는 부인 윤영중씨와 1남 1녀, 취미는 운동./부여=김남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