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지킴이 등 6개분야
이날 발대식에는 사업 참가하는 노인들과 김동성 단양군수, 주정산 천태종 총무원장,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다음달 1일부터 본격화되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환경지킴이, 관광해우소지킴이, 관광안내도우미, 노(老)-노(老) 케어사업, 예절 및 한문강사파견사업, 스쿨폴리스 사업 등 6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들은 주 3일 하루 4시간씩 일하게 되며, 1개월 만근시 월 20만원이 지급되며 사업은 7개월 간 계속될 계획이다.
이 사업을 주관하는 천태종 단양노인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건강한 노후생활을 통해 노인들의 소외감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사회적 인식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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