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김신호 교육감)은 2007년도 본예산(9696억원) 대비 5.7% 증가한 554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시교육위원회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편성된 추경예산은 △학력신장 및 교단지원 강화 △직접교육비 증액 투자 △유아·특수교육 및 취약·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순세계잉여금의 30%이상을 지방채 조기상환 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추경 재원은 중앙 정부로부터 국가 시책사업 추진을 위해 지원된 목적교부금 85억원과 학교용지부담금 등 일반회계 부담수입 111억원, 이월금 등 자체수입 300억원 등이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