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은 2일 오후 충남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충남도청 및 충남청소년상담지원센터와 지역사회 인사, 청소년지도자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청소년 통합지원체계와 지역사회 역할에 대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청소년과 가정의 달을 맞아 '충청남도청소년통합지원체계와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찾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위기 청소년을 위한 교육시스템으로 교육청이 폐교를 내놓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운영비와 전문 인력을 제공하는 개방형 교육시스템을 만들어 가자는 교육청의 제안에 대한 국가청소년위원회 및 충남도청의 역할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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