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충남지사(지사장 이창구)가 외국인근로자 고용지원 담당자 인력을 보강한다.
충남지사는 지역 기업체 3d업종 등 부족인력 해소를 위해 내달부터 지역별, 기업체별 담당자를 지정해 기업체에 적합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키로했다.
또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공업단지를 중심으로 분기별 1회 이상 전화 및 직접방문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정례화해 의사소통지원, 고용허가 연장신청 등 기업체와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체(10인 미만)에 대한 행정서비스를 강화해 내국인이 꺼려하는 3d업종의 생산인력 고용을 위한 원-스톱 행정대행 서비스를 우선 제공할 방침이다./천안=김병한기자
- 기자명 김병한
- 입력 2008.02.2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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