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제89주년 3·1절을 맞아 국가와 겨례를 위해 헌신한 생존 애국지사를 비롯 독립유공자 292명에 대해 위문·격려한다고 밝혔다.
이번 3·1절 위문은 충남도 자체예산으로 14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구입, 해당 시장·군수 등 간부공무원이 독립유공장 전원을 직접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게 된다.
아울러 이완구 충남도지사도 28일까지 도내 생존 애국지사를 직접 방문해 자주독립과 겨례사랑의 숭고한 뜻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현재 충남도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중 생존 애국지사는 천안시 조동빈(84) 옹, 연기군 정낙진(83) 옹, 금산군 이일남(83) 옹, 금산군 정해안(85) 옹 등 모두 4명이 생존해 있다.
- 기자명 허송빈
- 입력 2008.02.2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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