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정보화 분야에서 소외된 도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 교육을 위해 2007년도 도민 정보화교육 강사지원단을 구성·운영한다.
도는 지난달 컴퓨터 활용이 가능한 교사, 학원강사 등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해 총 137명의 강사를 선정했으며, 다음주 중으로 시·군별로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으로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도민 정보화교육 강사로 위촉된 강사들은 도내 각 지역에서 무료 정보화교육을 희망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15~20시간 과정의 컴퓨터 기초, 인터넷, 엑셀, 파워포인트, 홈페이지 작성 등 컴퓨터 활용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안정환기자 spc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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