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및 인적자원 개발, 기업지원 기관 등 3자가 공동으로 u-health 산업을 충북의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 모색의 자리가 마련됐다.

교육인적자원부와 충북과학대학(학장 안재헌) 산학협력단(단장 김평중?컴퓨터정보과 교수),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임종성)는 26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 그랜드볼륨에서 u-health 및 의료기기 관련 기업인과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충북 u-health 산업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11월 u-health산업 발전을 위해 교류 협약을 한 충북과학대학 u-healthcare특성화사업단(단장 진경수?의료전자과 교수)과 충북 bit산업육성사업단(단장 노근호), 충북인적자원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진덕)가 3자 공동으로 주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 진경수 교수가 'u-health 산업 기술 동향'을, 충북인적자원개발지원센터 김진덕 센터장이 'u-health산업인력 수요 예측', (재)충북테크노파크 bit산업육성사업단 노근호 단장이 '충북 bit산업 육성전략'에 대한 주제 발표를 했다.

또 기업을 대표해 (주)에버케어 김덕원 부장이 'u-healthcate 서비스의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한 발표를 실시했다.

이외에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통신경제연구팀 정우수 박사의 'u-health산업의 경제적 파급효과 및 산업 활성화 방안', 건국대학교 의료생명대학 김성민 박사의 '홈 헬스케어 의료기기 표준화 가이드 라인'등에 대한 소개를 통해 u-health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옥천=이영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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