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현충원 '열린 국립묘지' 운영

영화상영ㆍ정부체험 등 행사 다채

국립대전현충원은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열린 국립묘지'라는 슬로건 아래 현충탑 참배, 영화 상영, 초화 나누기 및 기념품 배부 등의 정부체험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충탑 참배 행사에서는 참배 후, 현충탑 내부·위패실과 평소 호국영령의 쉼터로서 개방이 일부 제한돼 있는 호국수석원을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해 특별 개방한다.

또 현충관에서는 어린이 및 가족 모두가 좋아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인 슈퍼태권브이을 상영한다.

특히, 야생화 공원에서 있을 초화 나누기 행사는 현충원 경내에서 재배한 메리골드, 임파첸스 등 관상용 초화(草花)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로분양된 어린 초화가 각 가정에서 무럭무럭 자라기를 희망하듯 어린이도 나라의 희망으로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면서 나라사랑 마음도 함께 키워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으며 독립군가 cd 및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도 함께 나누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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