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인근 8개군 협약식 체결

▲사진 왼쪽부터 이기봉 연기군수, 이향래 보은군수, 정구복 영동군수, 최홍목 계룡시장, 박성효 대전시장, 한용택 옥천군수, 박동철 금산군수, 전기업 논산시 자치행정국장, 전선규 공주부시장
교통수단 확충 등 상호협조


대전시를 비롯한 8개 시·군 시장, 군수 (계룡시, 공주시, 논산시, 금산군, 보은군, 연기군, 영동군, 옥천군)가 모여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대전시청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방안모색과 도로시설, 대중교통수단의 확충방안 공동 추진, 자연 및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관광벨트 조성 추진하자는 의견에 합의했다.

이어 양 기관에서 상호 필요로 하는 사항들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동의 했다.

이날 △계룡시는 상수도 공급요금을 인하와 시내버스 노선 조정등을 대전시에 제안했다.

△논산시는 대전~논산 광역도로 지정과 축제 및 농·특산물 홍보장소 제공 등을 제안했다.

△연기군은 대전~청주공항 고속도로 건설관련을 제안하면서 대전~행정도시~조치원~오송~청주공항으로 이어지는 것이 연기군 의견이라고 덧붙였다.

이에따라 대전시는 현충원 입구∼공주시 반포면을 잇는 광역도로사업에 공주시가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또 대전권 광역 버스 정보시스템(bis) 구축 계획이 있으므로 논산시와 공주시에 제안하고 갑천 수질 개선 공동 대처로 계룡시, 논산시, 금산군 관계자에게 제안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