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의 진용

-전문 언론인 이관해 편집국장 진두지휘

-제작ㆍ판매ㆍ광고ㆍ경영지원실 등 뒷받침




편집국은 서울신문 편집부국장, 경영기획실장 등을 역임한 이관해 국장 (52·상무이사)의 진두지휘로 정경부, 사회부, 제2사회부, 문화체육부, 사진조사부, 기동취재부, 인터넷뉴스부 등으로 조직됐다.

청주고, 고려대 법대를 졸업한 이 국장은 신문발전위원회 전문위원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심의위원으로 활동하는 전문 언론인이다.

편집국 부국장 겸 사회부장은 충청일보 정경부장과 사회부장을 역임한 박광호씨(47)가 맡았으며 편집부는 전 충북일보 편집부장인 이능희 부장(41), 정경부는전 동양일보 취재부장인 장정삼 부장(42), 제2사회부는 중도일보 등에서 16년동안 잔뼈가 굵은 강일 부장(46), 문화체육부는 시인으로 활동중인 김기준 부장(42)이 각각 이끌고 있다.

또 사진조사부는 중도일보 등에서 근무한 박근주 부장(42)이 책임지고 있다. 기동취재부는 전 뉴시스통신사 사회부장을 역임한 이성환 부장(48·부국장급)이 이끈다. 또 편집부 박미영 차장(32), 정경부 신건봉 차장(47), 사회부 진청일 차장(36), 미술을 맡은 류상영 차장(42) 등이 편집국내 허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제작국은 조선일보, 중앙일보 등에서 20년을 근무한 조경식 국장(66)이 이끌고 신태민 차장(35)이 뒷받침하고 있다. 충청일보 광고국 등에서 활동해온 조태성 부국장(56)은 한국일보에 근무했던 박재용 부장(30)과 함께 판매국을 담당하고 있다. 광고국은 동양일보와 충청일보에서 실력을 쌓아온 곽광신 부국장(48)을 중심으로 최권수 부국장(51), 이석분 부장(43) 등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경노 경영지원실장(51)은 각 실.국 직원들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한 지원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조신희 사업부장(40)은 대전, 충남북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구상과 계획수립에 여념이 없다.

임원으로는 충청일보와26년을 함께하면서 지역 경제와 행정에 해박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임재업 상무이사(50)가 활동하고 있다.

국민일보 등 일간지에서 30년동안 기자로 활동한조무주 논설위원(54)과 헤럴드경제 논설위원 등 언론계 경력 24년의 어경선 논설위원(52)은 날카로운 필력으로 독자들께 다가설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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