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패스 이용 가능

한국도로공사 천안영업소(사장 김태응)는 5일 0시부터 2t이하 화물차인 탑차와 밴 차량도 수도권 고속도로에서 운영중인 무정차 통행료 자동 징수시스템인 하이패스 를 이용 할 수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하이패스의 이용확대는2t 이하 화물차의 경우 과적위험이 없고 적재물 박스화로 하이패스 차로 통행시 안전사고와 시설물 훼손 발생 위험이 적다는 판단에 따라 시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하이패스 이용가능 차량은 종전 승용차, 경승용차, 16인승 이하 승합차, 버스에서 1종 6종 밴차 및 2t 이하 탑차까지 확대 됐다.

또 하이패스 이용률도 6% 증가되어 수도권 고속도로 교통량의 22%를 분담하게 돼 수도권 톨게이트 지 정체가 해소될 것 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흥 천안영업소 사장은 하이패스를 이용하면 시간비용 절감은 물론 통행료가 출 퇴근시간대 이용 시 20% 할인, 평상시 5% 가 할인되며 전자카드 충전시 1~3%가 추가 충전되는 등 최대 23%까지 통행료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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