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농기센터 출장서비스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오는 11월까지 농업인들을 직접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활동을 펼친다.

3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모두 250여회에 걸쳐 실시할 농기계 순회수리활동은 700여종의 각종 부품 4만점을 보유하고, 수리차량 2대로 농촌 구석구석을 누비며 수리활동과 정비기술을 보급한다.

전문수리요원 8명을 2개반으로 나눠 주로 농기계 수리점이 없는 교통이 불편한 산간 오지마을 등을 대상으로 수리는 물론 수리요령과 안전운행 요령 등 현장교육도 실시한다.

5000원 이하의 부품은 무료로 제공되며, 5000원 이상의 부품은 나머지 부품 값만 받는다.

천안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250여 차례의 수리활동을 벌여 9종 2407대의 각종 농기계를 수리했다.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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