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청주에 이어 도내 2번째로 개소한 이 센터는 (사)결혼이민자가족 지원연대 옥천한국어학당(대표 전만길)이 운영을 맡아 국제결혼여성 및 자녀 등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전통예절교육, 임신 및 출산관리, 요리 등 직업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전 대표는 "이국 주부들의 정착을 돕고 고민을 상담하는 친정 같은 공간을 만들계획"이라고 말했다. 군내에는 작년 말 171가구의 국제결혼가정에 142명의 자녀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충청일보
ccilbo@cc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