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교통질서확립 평가

충북도가 2006년 교통질서확립 추진상황을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제천시, 우수기관에 청주시, 증평군이 장려로 선정 돼 기관 표창과 함께 500만~1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제천시는 불법 주·정차단속실적, 징수실적, 주차시설 확보, 주·정차금지구역지정 등 5개 분야에서 가장 우수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정차질서 확립을 위해 무인단속카메라 단속, 기동반 및 교통지도 명예 단속원 운영, 휴일 불법 주·정차 단속과 한쪽면 주차하기 운동 등 특수시책을 펼쳐 지난해 우수기관 이어 도내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청주시는 불법 주·정차에 관한 사항을 만화로 제작 보급해 이해부족에서 오는 단속 거부감을 줄여 호평을 받았으며, 주차장 함께 사용하기 운동은 증평군의 시장 내 주차장 설치공사와 함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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