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씨가 개발한 신품종 우정은 대국의 일종으로 지난해 말 국립종자관리소에 품종출원을 한 데 이어 이날 특허출원했다.
우정은 일반대국에 비해 수확량이 많고 안개가 자주 끼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흰가루병에 강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장씨는 "국화 신품종을 개발하게 돼 기쁘다"며 "국내 특허에 이어 세계 특허도 노려보겠다"고 말했다. 장씨는 완오리 신촌마을에서 6천㎡ 규모의 화훼농원을 운영하고 있다.
/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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