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은 문화유적지 등 주요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을 안내하고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를 운영한다.



군은 이달부터 백화산 마애삼존불과 안흥성, 신두사구, 이종일선생 생가지 등 주요유적지와 관광지에 문화관광해설사 8명을 2인 1조로 배치해 관광가이드를 병행한 현지 해설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문화관광해설사는 비수기(3월~6월, 10월~12월)에는 금, 토, 일요일과 공휴일, 성수기(7월~9월)에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6시간을 근무한다.



관광해설사는 지역내 유적지와 문화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토대로 태안의 역사와 먹거리, 관광상품 등 전반적인 관광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관광홍보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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