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소정초 과학탐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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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정초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로켓에 물을 넣고 발사해 보며 로켓의 원리를 가늠해 보고 있다. |
연기군 소정초등학교(교장 김영식)는 지난 달 30일 학교 운동장에서 로켓과학 탐구대회를 가졌다.
이 대회는 일상생활에서 이미 사용한 PET병이나 책받침, 테이프 등을 이용하여 로켓을 직접 제작한 후에 그 안에 물을 적정량 넣은 후 발사대에 끼워 날려보는 대회이다.
물로켓을 잘 제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물로켓의 제작 원리를 잘 알아야 하는데 무게중심, 날개의 균형, 동체의 균형, 동체 앞부분과 뒷부분 그리고 날개의 모양이 어떠한가에 따라 성패가 가름된다.
아이들은 이 날 제작을 완성한 후, 운동장에서 자신이 제작한 로켓에 물을 넣어 발사대에 끼워 정해진 과녁판을 겨냥하여 날려보는 기회를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