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쌍용2동 어머니 교실 개강
천안시 쌍용2동(동장 김수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동)는 동민자치대학 운영의 하나로 지역에 거주하는 12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어머니 40명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마음을 읽는 어머니 교실을 8일 개강한다.
지역에 있는 나사렛대학교 유아교육학과 교수진으로 구성된 6명의 강사진에 의해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 되는 어머니 교실은 나사렛대학교 강의실에서 오는 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2시간씩 모두 8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나의 힘에 중심과 성격유형 알기 △연령·성별특성에 따른 자녀 이해 △부모의 역할 및 양육태도 이해 △자녀와 올바른 대화 등의 프로그램을 토론과 실습,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어머니 교실은 유아교육을 전공한 교수진이 맡게되어 아이들을 둔 어머니들에게 평상시 잘 접할 수 없는 전문적인 아이 지도법을 무료로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