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핵심전략, 행정집중‥선진기업 적극 벤치마킹

▲태안군 솔루션 추진단이 25일 군청상황실에서 향후 계획과 현안과제에 대해 토론회를 가졌다.


21C 해양웰빙시티를 선포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태안건설에 주력하고 있는 태안군이 민간투자 사업의 안정적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군은 대형 국책 및 민간투자 사업의 안정적 지원과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장애요인의 효과적 해결을 위해 솔루션(Solution) 추진단을 지난 25일 구성했다.

솔루션 추진단은 서덕철 부군수를 단장으로 총괄팀 11명, 인허가지원팀 15명, 기반시설지원팀 6명 등 총 3개팀 32명으로 이루어졌으며 팀원은 각 부서에서 법규 및 업무지식이 풍부한 담당급 이상 실무책임자로 구성됐다.

이에 솔루션 추진단은 태안군 핵신전략 사업인 기업도시 개발사업, 종합에너지단지 특구 조성, 비봉콘도미니엄 사업, 국도 77호선 확·포장 공사를 4개 핵심전략으로 선정하고 이들 사업의 조기 가시화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 지원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솔루션 추진단의 현실적 운영을 위해 선진 기업을 벤치마킹해 우수사례를 적극 도입하고 정착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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