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교육동아리, 직접 찾아가 학생지도

연기교육청은 통합논술의 전면적인 실시에 대비 관내 중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도화골통합논술 교육동아리'를 조직해 지난 16일 조치원중과 금호중논술 동아리 학생들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도화골 팀티칭통합논술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도화골 통합논술수업'은 수학-인문, 과학-인문, 예능-인문 등으로 분과를 나누어 교사 3명이 한 팀이 되어, 각 학교에 조직되어 운영되고 있는 논술 동아리 팀을 토요일 오후에 직접 찾아가서 지도한다는 점에서 수강 받는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있으며 과학, 사회, 국어 등 서로 다른 교과목 교사들의 팀티칭 지도로 이루어지는 이 수업은 학생들에게 확산적 사고력을 길러주고 토의를 통한 실제적인 글쓰기 능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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