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유출 우려지역 지도•점검 나서
군은 감시 및 단속반 2개조 6명을 편성해 장마이전에는 환경오염행위신고체계 상시 확인 및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환경배출오염업소를 대상으로 자체점검 협조문을 발송 하는등 사전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집중호우시에는 상수원 상류지역, 오염물질 배출업소, 공장 주변의 하천등 오염물질 유출 우려지역에 대한집중 지도 점검과 순찰을 실시키로했다.
특히, 반복위반업소, 폐수수탁처리업소, 폐기물 배출업소, 축산폐수저장시설 등 오염물질을 장기간 보관 방치 우려가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간 환경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합동지도•점검에 나서게 된다.
중점 점검사항은 발생폐기물 및축산폐수의 적정 보관여부, 배출 및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오염물질이 방지시설에 유입여부, 방지시설에 유입되지 않고 무단 방류 및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으로 미처리 방류여부 등에 대해 실시하게 된다.
군은 이번 특별감시•점검기간동안 적발된 업소 중 경미사항은 현지시정조치와, 고의 상습적 환경법령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사법조치 등을 통해 강력하게 대처할 계획이며, 행정명령 이행실태 확인 등 사후관리강화로 재발 방지에 전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