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재향군인회

연기군재향군인회(회장 강대철)는 25일 오전 11시 연기문예회관에서 기관 단체장, 상이군경, 6.25참전용사, 향군회원, 참전유가족, 학생,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갖고 호국안보의식고취 및 6.25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는 향군여성회장이 6.25참전유공자 회장 등 9명에게 꽃다발 및 기념품을 증정하는 것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표창은 연기군재향군인회 6.25참전유공자 온영규씨(79)와 무공수훈자회 홍순용씨(80)가 군수 표창패를, 김인제 및 이기춘씨가 연기군군의회의장 표창을, 양원근 외 10명이 향군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기봉 군수는 "이 땅에 또다시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안보의식을 굳건히 다져 나가자"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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