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자녀교육을 위한 가정사랑의 소중함 일깨워

바르게살기운동연기군협의회(회장 정태조)는 19일 오후 2시 연기군민회관 대강당에서 회원 및 일반주민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김창호 강사(전 연기교육장)를 초청해 '미래를 위한 올바른 자녀교육의 방향'이란 주제로 강연회를 가졌다.

가정사랑운동 실천의 일환으로 실시된 강연회에서 김강사는 "슬기로운 인간, 더불어 사는 인간, 열린인간, 일하는 인간으로 올바르게 성장토록 하기 위해서는 자녀를 이해하는 마음과 자녀와 대화를 자주 갖는 등 부모 스스로의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며 "가정의 화목은 부부간의 사랑에서 출발하고 가족 구성원의 믿음과 자녀의 올바른 교육에서 탄탄한 토대가 구축됨"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강의에 앞서 장형진 바르게살기동면위원장, 김동식 전동면위원장이 각각 바르게살기훈장을, 곽노경 조치원 위원장이 인준패를 각각 수여받았다. /연기=정찬영 기자 jcy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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