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송태영(청주 흥덕을) 예비후보는 12일 kt 충북본부 등을 방문, "정보통신분야가 한국경제의 핵심 산업으로 경쟁력을 계속 키워가는 노력을 집중해야 한다"면서 "청주를 it산업의 메카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명박 정부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구상에 있어 청주·오송·오창을 핵심라인으로 해 it의 근거지 및 경제활성화의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히면서다.

송 후보는 특히 "하이닉스 청주공장을 비롯한 it관련 기업의 밀집도, 세종시와 오송·오창, 대덕연구단지와의 지리적 접근성 등 흥덕을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주와 충북발전의 비전과 청사진을 제시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