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이 31일 관내 한부모가족 40여명을 초청 국립중앙박물관 등 한부모가족 현장체험을 실시, 가족간의 결속과 사랑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한부모가족 현장체험은 한부모가족이 행복하고 자신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용기와 희망을 복 돋아 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참가한 한부모가족 40여명은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KBS방송국 등을 견학하면서 가족간의 잔잔한 추억을 되살리는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진천군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한부모가족 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가 매유 유익한 시간이 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남기윤기자 n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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