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상계동 도·농 농산물 직거래장터 행사에서 2억 5000만원 판매
소비자와 농업인간의 교류 활성화를 통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도시민들의 호응속에 큰 성과를 거뒀다.
연기군은 지난달 30~31일 2일간 연기군 농산물 출하협의회(회장 임재완)와 함께 서울 노원구 상계8동 동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연기군의 우수 농·특산물 으뜸이쌀, 복숭아, 잡곡 등 85여 품목으로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2억 5000만원의 판매수입을 올리는 성과와 더불어 연기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직거래 장터에는 이기봉 연기군수 및 노원구청장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가 대거 참석했으며, 특히 상계8동 부녀회(회장 안영란)에서는 품목별 판매부스에서 1일 판매 자원 봉사원 활동에 나서는 등 긴밀한 유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군은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도·농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지역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확보로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대도시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과 싱싱한 우수농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는 계기로 인식될 정도로 자리매김 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연기=정찬영 기자 jcy44@
<사진설명= 연기군 농산물 출하협의회가 서울 상계동에서 도시민을 대상으로 도·농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 높은 성과를 거두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