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 de Korea 2007대회 선수단 연기군 방문과 병행 실시
연기군은 국민체육공단이 주관하고 MBC가 후원하는 '전국일주 국제사이클 대축제 Tour de Korea 2007'대회 선수단의 연기군 도착일정에 맞추어 다음 달 4일 전국 자전거동호인대회, 축하공연, 연기군어머니생활체육대회 등을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를 홍익대 조치원 캠퍼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Tour de Korea 2007 연기군수배 전국동호인 사이클 대회는 연기군 싸이클 인구의 저변확대와 동호인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국제사이클대회 선수단의 연기군 방문을 환영하는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 1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는 4일 홍익대를 출발해 신흥주공사거리→서면 농협→고복저수지→쌍금선→금사리→전의 한국콜마→개미고개→전동역→조형아파트→홍익대학교로 돌아오는 44km의 코스로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며 힘찬 페달을 밟게 되며, 5일 오전 9시 30분 Tour de Korea 2007 전국사이클대회 선수단이 정읍을 향해 출발하는 출정식을 끝으로 대회는 마무리 된다.
한편 대회행사로 선수단의 연기군 도착을 환영하는 풍물단의 공연과 오프닝 댄스공연, 케냐 아크로바트 공연, 동호인 화합마당 진행 등 한마당 흥겨운 잔치가 펼쳐지고, 홍익대 조치원캠퍼스 행사장에는 연기군 홍보관 운영을 비롯해 야생화 사진전 전시, 연기군 농·특산물 전시·판매장이 운영된다.
군은 이번 Tour de Korea 2007전국사이클대회 선수단의 연기군 도착 환영 및 전국 자전거 동호인대회 등의 행사와 병행해, 제 4 회 연기군 어머니생활체육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Tour de Korea 2007전국사이클대회는 오는 9월 1일 서울을 출발해 광양→양양→단양을 거쳐 9월4일에 연기군에 도착해 1박을 한 후 5일에 정읍→강진→함양→최종 도착지에 부산에 도착하는 총 1,500km의 대장정을 전국을 Z자형으로 순회하는 아시아 최고의 사이클대회다. /연기=정찬영 기자 jcy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