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면소재지 마을 선정‥2010년까지 70억 지원
농림부는 8일 청천면 사무소에서 농어촌 지역의 거점공간인 면소재지 기능을 강화하여 국토균형발전 및 서비스기능 향상 도모와 도시 및 소도읍 지역과 농어촌 마을을 연계하는 면소재지의 역할 강화 필요성 등에 대한 추진배경 및 필요성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또한 지역의 부존자원을 활용한 지역특색을 살린 발전추구, 면소재지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지원방법, 지자체의 능동적 조정을 통해 분산 추진되는 각 부처 사업, 시책을 종합적·유기적으로 연계체계 구축, 지역이 주체가 되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상향식 개발방식 등에 대한 기본방향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청천면 소재지 개발사업은 앞으로 3년간 70억원 범위내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문화·복지시설확충과 재래시장정비, 경관개선 및 지역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교육 등 소프트웨어 사업 등을 지역실정에 맞게 종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에 따라 10월까지 한국농촌공사에서 기본계획을 수립하여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 오는 2010년까지 3개년 동안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