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삼창구이 초원정(대표 남명숙)이 충청북도가 인증하는 '2007 대물림 전통음식계승업소'로 선정돼 지난 5일 도청 회의실에서 정우택 지사로부터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올해 진천군 위생업소 중 대물림 전통음식계승업소로 선정된 삼창구이 초원정 식당은 업소 친정어머니로부터 대를 이어 2대째 현재의 영업장소에서 25년째 업소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민간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와 현지 확인을 거쳐 대상업소로 선발됐다.

층청북도 대물림 전통음식계승업소로 선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인증서가 수여되고 '대물림 전통음식계승업소'라는 현판을 부착하는 자격과 각종 위생사업에 있어서 최우선 지원혜택을 받게 된다. /진천=남기윤기자 n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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